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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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게슈타포 2024. 8. 15. 20:00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호두, 잣,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수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견과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지방산 등의 성분이 풍부해서, 성인병을 예방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

 

더욱이 견과류는 다른 식품들보다 부피가 작고, 하루 한줌 정도만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챙겨먹기에도 적합하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에 가보면, 직장인을 겨냥한 견과류 제품종류가 많은데 견과류를 보다 더 건강에 이롭게 먹으려면, 본인에게 필요한 성분이 어디에 많이 들었는지를 아는게 좋다. 견과류 종류별 효능은 아래와 같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1

 

심장 건강 챙기려면 '잣과 해바라기씨'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성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은 하루 10~15알 정도 꾸준하게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잣은 좋다. 잣은 성질이 따뜻하기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잣을먹으면 속이 편안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식품이라 많이 먹을 경우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도 잣 섭취를 삼가야 한다.

 

잣과 함께 해바라기씨도 심장 건강에 효과적인데, 해바라기씨에는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단 해바라기씨도 칼로리가 높아 소량만 먹는 게 좋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2

 

면역력 강화에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에는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체내 활성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셀레늄은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브라질너트 100g에는 약 1817㎍의 셀레늄이 들어있는데, 이는 미국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이며 브라질너트 한 알에는 약 76.68㎍의 셀레늄이 들어있다. 

 

브라질너트는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인 사람 31명에게 매일 브라질너트 1알(약 5g)을 6개월 동안 섭취하도록 한 결과, 그들의 혈중 셀레늄 수준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으며, 언어 유창성 등 전반적인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너트는 하루 2알만 먹어도 필요한 셀레늄 양을 채울 수 있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3

 

뇌 건강과 기억력 증진에는 '호두'

호두는 뇌 신경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뇌 건강에 좋다. 실제로 호두를 하루 5알씩 10년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뇌세포 활동력이 25% 좋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채식주의자인 경우에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해주는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지방산도 풍부한데, 오메가3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대표적 성분이다. 호두 속 아미노산 L-이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 토코페롤 역시 혈관 건강에 좋다. 하지만 호두는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담이 생길 수 있어 하루 한줌 정도로 적당히 섭취하는 게 좋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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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막고 피로감 해소에는 '땅콩'

 

땅콩은 피부 노화를 막고, 전반적인 신체 노화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다. 땅콩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이다. 땅콩 10알로 노화 억제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땅콩 10알에는 비타민E 가운데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다는 알파토코페롤이 10.1㎎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섭취량이 10㎎이므로, 하루 땅콩10알로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땅콩에는 비타민 B1, B2 성분도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준다.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주는 마그네슘도 땅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5

 

활성산소 없애고 혈관 맑게 하는 '아몬드'

아몬드를 섭취하면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관을 맑게 해서 각종 만성질환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아몬드가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까지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 때문이며, 이는 우리 몸에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체내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준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6

 

아몬드에는 불포화 지방산,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과 같은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데, 이들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성인이 하루에 먹으면 좋은 아몬드의 섭취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 정도이며, 이 정도 양으로 알파-토코페롤 8㎎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권장 섭취량의 73% 정도다.

 

아몬드는 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부담이 적은데, 아몬드의 열량은 100g 기준 582㎉로, 피칸(700㎉)이나 헤이즐넛(635㎉)보다 낮다. 아몬드는 장을 활성화시켜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키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성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에 혈관 건강에도 좋다.

 

견과류 종류 효능 하루 7

 

지방 함량 낮은 견과류를 원하면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들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으면서도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 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피스타치오에는 활성산소로부터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도 풍부하기에 항 노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단, 피스타치오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옻 성분이 들어 있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소금을 뿌리지 않은 피스타치오가 당연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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