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붉은반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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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붉은반점 다리

룩상부르 2024. 9. 20. 21:09

피부 붉은반점 다리

 

 

피부를 심하게 긁지도 않았는데 붉은 불꽃이 핀 것처럼 피부에 반점이 생겼다면 알레르기나 단순 피부염이 아닌 혈관에 염증이 발생해 생긴 피부혈관염일 수 있다. 혈관염은 말 그대로 혈관 벽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가 이상반응을 일으켜 오히려 혈관을 공격하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이다.
 
이렇게 혈관이 공격당해 혈관 벽이 손상되면 그 틈으로 혈액이 새어나와 피부에 크고 작은 붉은 반점 또는 피멍이 든 듯한 반흔을 남기는데, 이를 자반증이라고 한다.
 

혈관은 우리 몸 어디에나 분포하기 때문에 어느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다양한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 대동맥 같은 큰 혈관에 염증이 침범하면 전신 이상이 나타나지만 특히 모세혈관 같은 작은 혈관에 국소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면 피부에 자반증이 발생한다.
 
자반증은 몸 어디에든 발생할 수 있는데, 굳이 꼽자면 주로 하중이 실리는 다리에 많이 발생한다. 자반증의 형태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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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자반증

봄철이나 늦가을 같은 환절기, 호흡기감염이 발생한 소아에게 흔히 발생한다. 피멍과 비슷한 붉은 반점이 다리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구토, 혈변, 복통 등을 동반할 수 있다. 관절의 부기, 관절통도 흔히 발생한다.
 
- 색소성자반증

크고 작은 붉은 반점이 흩뿌리듯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소아보다 성인의 다리에 주로 발생한다. 다른 동반 이상은 없을 수도 있어서 방치하기 쉽지만 잦은 다시발생으로 만성화될 위험이 높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 청피반성혈관염

HS자반증과 비슷하지만 심한 통증과 궤양을 동반해 피부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이는 주로 40세 미만 여성의 다리에 잘 발생하며 손발도 유독 차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준다.

 

치 료

원인 질환의 교정이 가장 중요하며 이차적으로 나타난 자반증에는 원발병의 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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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깨달음은 검증되었나?

좌에서 우로 수평인 직선을 긋는다. 이 직선이 욕망 좌표라고 가정한다. 직선 중앙에 점을 찍고 제로(0)라 표시한다. 좌우의 욕망 좌표 상 에서 물욕이나 명예욕 등은 모두 양의 값을 지니므로 제로보다 우측의 한 점에 위치한다.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면 제로에 위치하게 된다. 모든 욕망에서 벗어나려는 열망은 음의 값을 지니므로 욕망에서 벗어나려는 열망을 가지면 위치는 제로보다 우측인 점에서 중앙의 제로 쪽으로 움직일 것이다. 


완벽한 욕망 제로 상태는 숨쉬고 있는 한 불가능하다. 왜냐 하면 기억이 존재해 이로 인해 끊임없이 잡념이 생겨나고 이로 인해 욕망이 생기므로. 따라서 기억을 상실하면 욕망 제로 상태에 가장 근접한다. 기억을 상실한 자, 갓난 아기가 열반, 해탈에 가장 근접한다. 열반, 해탈은 모든 집착을 끊어낸 욕망 제로 상태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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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으면 열반,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다는 주장을 살펴 보자. 열반, 해탈이란 일체의 집착에서 벗어난 상태인데, 기억이 존재하는 한 완벽하게 집착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가능할 런지를 묻게 되는 문제가 있다. 기억이 남아있는 한 일체의 집착에서 완벽하게 벗어나는 것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기억을 상실한 자나 갓 태어난 아기가 집착에서 완벽히 벗어난 상태에 가장 가까운 인간일 거라 여겨진다. 

잠에서 깬 순간 이후 인간에게는 온갖 잡념이 끊이지 않는다. 수면 상태에서도 꿈을 꾸기에 잡념으로부터 해방된 것은 아니다. 잡념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기억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집착에서 못벗어났다는 증거다. 



과거부터 깨달음을 갈망한 온갖 수행자들이 있었는데, 이 들이 깨달음을 얻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 때문에 깨달음의 검증 문제가 있다. 누군가의 깨달음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가 하는 문제다. 수행이란 것이 무슨 학술이나 실험이 아닌 바에야 깨달음을 검증받으려는 수행자는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교 일각에서는 깨달음 검증과 깨달음 착각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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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의 깨달음은 검증됐나란 물음이 생길 것이다. 당연히 검증되지 않았다. 그러면 무엇을 증거로 붓다의 깨달음을 당연시할 수 있나? 방대한 불경이 그 증거라고 불교 측은 말한다. 

 

불경이 붓다의 깨달음 증거란 소리를 받아들일 수는 있다. 하지만 불경이 붓다의 열반, 해탈의 증거까지 되는가하는 점까지 당연하지는 않다. 붓다를 받아들인다고 불교의 주장 모두를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붓다는 오리지널이지만 불교는 종교단체라 둘은 같지 않다. 모든 종교가 마찬가지로서 교단은 오리지널이 변질되어 나타난 결과다. 

붓다의 깨달음만 받아들일 것인지 열반, 해탈, 윤회, 신통력 등 불교의 모든 주장까지 받아들일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이다. 엄연히 기억이 존재하는 인간이 깨달음의 경지에 올랐다고 해서 실오라기만한 일체의 잡념, 집착까지 끊어낼 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아래에서 언급한 내용이 그 힌트를 줄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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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든 절대 흔들리지 않는 인간 존재를 흔히 돌부처라 표현한다. 특정 조건이 형성되어 돌부처가 마릴린 먼로와 상당 기간을 접촉했다고 가정하자. 해당되는 상당 기간 내에 돌부처의 내면에 실오라기 만한 일체의 파문도 일지 않았을 거라 보는가? 아니면 미세한 파문은 일었으나 곧 원상복귀했을 거라 보는가? 그도 아니면 일반인과 다를 바 없는 파문이 일었으나 제어했을 것이라 보는가? 남자의 내면에 이는 파문은 양기이며, 이는 양적인 에너지이다. 

깨달음을 얻었다고 활발했던 에너지 활동이 멈추었을까? 깨달음을 얻은 것은 정신적 변화일테고, 양적인 에너지 활동이 멈추었다는 것은 (에너지는 물질과 같으므로) 물질적 변화다. 정신적 변화가 물질적 변화를 일으켰다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사극 드라마에 흔히 나오는 궁중 여자들 간의 암투에서 상대를 저주하면 해당 상대가 시름시름 앓다 죽는 것이 정신이 물질을 변화시킨 것인데, 비과학적이라 허황된 장면이다.  

‘깨달음을 얻었다고 활발했던 에너지 활동이 멈추었겠는가?’는 무슨 검증 따위로 접근할 문제가 애당초 아니며 영원히 추론짐작 밖에 할 수 없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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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으면 윤회 사슬에서 벗어난다는 주장을 보자. 이 주장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윤회 사슬에서 벗어난 것이 존재의 엄청난 도약이며 변화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과학의 예견대로 미래에 태양계가 사라지고 은하계도 사라지는 우주적 거대 시야에서 볼 때, 현재에 지구라는 우주의 먼지 한 톨 범위 내에서 윤회로부터 벗어난 것이 얼마만한 우주적 의미가 있을까?  

신이 아닌 이상 모든 인간은 상식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상식 인정이야 말로 가장 합리적이고 이성적이다. 상식의 굴레에서 못벗어났기에 말년의 붓다도 식중독을 못피한 것이며 자연스레 세상을 떠난 것 아니겠는가? 

깨달음 하나는 인정할 만 하지만 나머지 모든 불교의 환타지(열반, 해탈, 윤회, 신통력)가 타 종교나 그리스 신화와 다른 점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인간 분류로 종교적 인간과 과학적 인간이 있을 수 있다. 그 둘에 양다리를 걸치는 어중간한 인간도 있지 않느냐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정확한 반반이란 있을 수 없어 한쪽이 미세하게라도 우세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어중간한 인간은 없다. 필자만 해도 두 가지 성향이 거의 반반에 가까우나 한 쪽의 손을 들어야 한다면 과학적 인간 쪽이다. 종교적 인간과 과학적 인간 둘 모두 100퍼센트를 채우지 못하는 점은 같지만 과학적 인간이 종교적 인간보다 더 상식적이고 명쾌하기 때문이다. 부족하긴 해도 갈증해소 용 찬물을 과학은 제공해 주지만 종교는 찬물은 고사하고 물 제공 자체가 아예 없다. 

다만 종교적 인간의 매력도 상당하다는 점은 인정한다. 과학은 명쾌하지만 종교는 그렇지 못하므로, 날씨로 비유하자면 과학적 인간은 맑은 날씨인 반면 종교적 인간은 흐린 날씨다.  맑은 날씨만 계속되면 흐린 날씨가 그리워지는 법이긴 하다. 즉 종교가 못채우는 것을 과학이 채우고, 과학이 못채우는 것을 종교가 채우긴 하지만 둘 가운데 택일하라면 과학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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