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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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전염

룩상부르 2024. 8. 7. 10:20

헬리코박터균 치료약 전염

 

 

일반적으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대부분 특별한 증후가 없다. 그러나 제때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만성위염, 위암, 기타 소화성 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소화성 궤양은 속쓰림이나 복통 등이 생길 수 있고, 위암은 진행이 됐을 경우 복통, 토혈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게 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염증 반응을 일으켜 위장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신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연관성이 명확히 확인된 것은 만성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등 위장관 질환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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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철저한 개인위생이며, 찌개를 같이 떠먹거나 술잔을 돌리는 것 등은 개선돼야 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을 너무 두려워할 필요성은 없다. 적절한 검사와 올바른 치료를 받으면 된다. 건강 검진 등으로 헬리코박터균 양성 판정을 받으면 보통 1~2주 정도의 약물치료로 완치될 수 있다.

 

전 세계인의 약 5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흔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모든 자가 치료받을 필요는 없다. 필수 제균치료 대상은 ▲위·십이지장궤양인 자 ▲위궤양의 말트(MALT)림프종인 자 ▲내시경절제술을 받은 조기위암인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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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가족력이 있는 경우 ▲철결핍성빈혈 및 만성특발성혈소판감소증인 자는 제균치료를 권장하며 ▲위축성위염인 자 ▲기능성소화불량이 심한 자 ▲장기간 저용량 아스피린을 투여한 자는 제균치료를 고려한다.

 

헬리코박터 제균치료는 위산분비억제제와 2가지 항생제를 아침저녁으로 하루 2번, 7일간 복용한다(최근에는 내성률이 높아지면서 14일까지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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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은 2배로 증식하는 시간이 4~6시간으로 길지만 한 번이라도 치료약 복용을 잊으면 급격히 감소하던 헬리코박터균이 다시 증식한다. 치료약 복용을 잊었다면 다음 날이라도 꼭 복용해서 권고일수를 채워야 한다. 특히 위산분비억제제는 식전복용이 권장되지만 놓쳤다면 식후에라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치료 과정에서 1차 제균 실패하면 바로 2차 제균해야 할까? 필수 제균치료 대상이 아니라면 잠시 쉬었다가 하는 것이 좋다. 특히 1차 제균치료로 많이 지치거나 심한 부작용을 겪었다면 약 복용동기가 생기게 된 다음에 2차 제균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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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균치료기간에 커피는 제균치료에 별 영향을 주지 않지만 술은 항생제 가운데 메트로니다졸의 효과를 감소시켜 금주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식이조절 필요성은 없다.

 

부작용은 어떤 항생제를 쓰느냐에 따라 다른데 메슥거림, 구토, 속쓰림, 설사, 무기력감, 피부발진 등이 흔히 나타난다. 부작용이 심하면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고 나머지 약만 복용한다. 그래도 지속된다면 치료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작용을 고려, 주말을 포함한 제균치료가 권장되며 교사라면 방학기간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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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속 알리신 성분이 헬리코박터균 활동을 억제한다고 알려졌다. 학계에서 제균치료 시 마늘을 추가복용한 군과 아닌 군의 비교연구가 많이 이뤄졌지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혼재한다.

 

또 요구르트를 복용한 쥐가 헬리코박터균에 잘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이 확인됐지만 사람 대상의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제균치료 기간에 유산균을 함께 먹으면 치료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보고도 있지만 유산균 균주의 특이성과 결과에 일관성은 없다. TV에서 광고하는 요구르트보다 권고기간에 맞춰 제균치료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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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등 유산균음료, 브로콜리, 양배추 등이 일부 위의 염증을 줄여줄 수 있다는 사실은 입증됐다. 염증을 완화 시켜주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이들 음식이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여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혈액검사, 내시경검사, 요소호기검사가 있는데 이 중 혈액검사는 가장 간단하지만 정확도가 낮다. 내시경검사는 위까지 내시경을 삽입해 조직을 채취한 뒤 신속 요소분해효소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적어도 20분에서 하루 정도 지나야 감염여부를 알 수 있다. 요소호기검사는 간단하게 튜브를 통해 숨을 내쉬게 한 뒤 그 공기를 모은 후 검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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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감염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이 된다.

 

헬리코박터균의 전염 경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구강을 통한 전염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제균치료 기간에 음식을 한 그릇에 놓고 함께 먹거나 침이 묻은 컵을 같이 쓰는 경우, 술잔을 돌리는 행동 등을 피해야 한다. 밥을 따로 먹을 필요까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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