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연납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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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연납 신청

룩상부르 2024. 5.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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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연납 신청 

 

 

자동차세는 1년치 세금을 매년 6월과 12월 2번에 나눠 납부하는데, 2번에 나눠 낼 세금을 한꺼번에 납부하면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2024년 세액공제율은 5%다. 2022년 10%였던 공제율은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되면서 지난해 7%, 2024년에는 5%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내년 이후에는 3%로 더 낮아질 예정이다.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한다면 실제 공제율은 4.6%다. 1월을 제외한 2~12월분에 5%를 적용해 계산하기 때문이다. 연납은 3·6·9월에도 가능하지만 늦게할수록 할인율은 줄어든다. 3월에 납부한다면 3.8%, 6월 2.5%, 9월 1.3%가 할인된다.

 

연납 신청기간 - 1월과 3, 6월과 916일부터 말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3년 구입한 소형·중형·대형차의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할 때, 대략 얼마를 할인받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해 계산한다. 1000cc 이하 80원, 1600cc 이하 140원, 1600cc 초과 차량은 200원이다. 그렇게 나온 값에 지방교육세 30%를 더하면 고지서에 찍히는 세액이 된다.

 

이렇게 기아 셀토스(1598cc), 현대 쏘나타(1999cc), 현대 그랜저(3470cc)의 1년 세액을 계산하면 각각 29만820원, 51만9740원, 90만2200원이 나온다. 1월 공제율을 적용하면 셀토스는 1만3380원, 쏘나타는 2만3910원, 그랜저는 4만1500원가량이 할인된다.

 

자동차세 연납은 은행을 방문해 신청 납부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공제율이 불과 2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 할인율이 적다고 느껴지는데, 자동차세 연납 할인율 축소에 대해 당시 정부는 "현재 금리 대비 할인 폭이 높기 때문에 조정이 필요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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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크기 비례하는 배기량으로 부담금 산출

자동차세는 1년 세액을 6월과 12월에 나누어 낸다. 차는 참 편리하지만 그만큼 부담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자동차 관련해 내는 세금도 다양하다. 일단 차를 구입할 때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를 내고, 주행에 대한 세금은 기름을 채우고 값을 낼 때 함께 지불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2번 보유세 개념인 자동차세도 내야 한다.

 

구입할 때 이미 소비와 소유에 대한 세금을 냈는데도 1년에 두 번씩 또 세금을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방세법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에 따른 재산세와 도로 손상, 교통혼잡, 대기오염 초래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이 합쳐진 조세다. 이 때문에 배기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고 있다. 

 

배기량이 높다는 것은 엔진 크기와 차체 크기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차 크기가 클수록 도로 손상이나 교통혼잡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배기량이 높을수록 낼 세금이 많은 것은 재산세와 부담금을 포함한 자동차세의 성격을 최대한 반영한 것이다.

 

연간 자동차세 계산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자동차 배기량에 cc당 세액을 곱하면 된다.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는 비영업용 1000cc 이하 승용차에 과세하는 세액은 cc당 80원, 1600cc 이하는 cc당 140원, 1600cc 초과 차량은 cc당 200원이다. 고지서에 찍힌 액수는 이렇게 산출된 자동차세에 지방교육세를 더한 금액이다. 지방교육세는 자동차세의 30%를 적용한다.

 

현대 그랜저를 모는 차주가 자동차세로 총 얼마를 낼지 계산해 본다. 그랜저 2.5 가솔린 모델은 배기량이 2497cc다. 이 배기량에 1600cc 초과 세액 200원을 곱하면 자동차세 49만9400원이 나온다. 지방교육세는 자동차세 49만9400원의 30%인 14만9820원을 산정하고, 자동차세와 지방교육세를 더한 64만9220원이 그랜저 차주가 낼 자동차세 고지 총액이다. 6월 1기분 고지서에는 절반인 32만4610원이 찍히게 된다. 

 

반면 전기차나 수소차는 배기량 자체가 없어 cc당 세액을 매길 수가 없다. 때문에 현대 아이오닉5나 테슬라 모델3 같은 친환경차에는 정액인 10만원을 부과하는데, 지방교육세 30%를 포함하면 연간 납부할 세금은 13만원이 된다.

 

배기량이 3000cc에 육박하는 벤츠 S350d 차주는 자동차세로 76만500원을 내야 한다. 세금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방법이 연납(선납)할인을 받는 것이다. 두 번에 나눠 납부할 세금을 미리 한 번에 연납(선납)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것이며, 선납 신청은 1·3·6·9월에 가능하다. 빨리 낼수록 할인율이 더 커진다.

 

자동차세 선납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어차피 낼 세금인데 가능하면 선납하고 큰 할인율을 적용받는 것이 낫다. 만일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그 해에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폐차하게 됐다면, 세금을 일할 계산해 사용일수를 뺀 금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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